【제주도 여행 애월해안도로】

2015. 4. 9. 06:00여행지/제주도

아침에 길을 나섰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처음 만나는 곳이 바로 구엄포구입니다.

 

  

날씨는 여전히 비가 금세라도 내릴 기세입니다.

 

  

염전이 있었다는 구엄포구, 이런 모습으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천혜의 갯바위를 이용한 천일염 염전을 만든 것이지요.

 

  

이른 아침부터 이곳을 찾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해변의 쓰레기가 다소 아쉽더군요.

 

  

그래도 제주만의 특색을 보여주니 사람들이 찾습니다.

 

  

포구다운 조형물 역시 반갑습니다.

 

  

특별함을 느끼게 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무언가 잔뜩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가다보면 고내포구를 만납니다.

 

  

애월한담공원을 잠시 들려봅니다. 올레 길 걸으며 쉬었던 곳을 집사람이 알려줍니다.

 

  

저 또한 저 산책로 위에 머물렀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장한철산책로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그 많았던 사람들의 모습, 지금은 없습니다.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는 이곳은 애월의 멋진 곳입니다.

 

  

이 아름다운 곳, 이렇게 하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