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나들이로 힐링을 하는 강화도 #1】

2015. 3. 25. 06:00여행지/인천

나른한 주말 집사람이 쌀 떨어져간다고 합니다.

해서 강화 섬 쌀도 직접 살 겸 강화도로 향합니다.

강화대교에서 초지대교로 가는 해안도로 따라가다 보면 이 빵집이 나옵니다.

바로 강화 옥수수 찐빵입니다.

 

  

강화에 기면 꼭 들려서 사오는 찐빵입니다.

 

  

무 방부제 수제찐빵은 정말 건강한 간식꺼리입니다.

  

 

초지리에 있는 한성정미소를 찾았습니다. 맛난 고시히까리 하나 장만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난방을 나무로 하기 때문에 장작은 필수입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욕쟁이할머니 보리밥집을 찾았습니다. 바로 성공회 초지교회와 이웃하고 있습니다.

 

  

역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오늘 점심은 \6,000원 짜리 나물 꽁보리밥입니다.

  

 

강화도 인삼도 유명하지요, 인삼주가 한가득 있습니다.

  

 

유명인사의 사인도 있습니다.

  

 

이렇게 한 상이 나왔습니다. 반찬이 무려 10가지입니다.

 

  

보리밥도 아주 맛나게 잘 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두 가지입니다. 담백한 된장국, 새우젓으로 간을 한 순두부국입니다.

 

 

칠채나물 역시 빠지면 안 되겠지요.

 

  

이 오이고추, 된장과 어우러져 그 맛이 정말 상쾌합니다.

 

  

열무 또한 시원함을 입 안 가득 전해줍니다.

 

  

이집은 된장, 고추장을 직접 담급니다. 이제 맛나게 비벼봅니다.

 

  

제가 비볐는데, 집사람이 왠지 모습은 맛이 없어 보인답니다.

하지만 그 맛은 정말 반할만 한 매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