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행, 소양강처녀상과 소양2교 야경】

2014. 12. 26. 06:00여행지/강원도

이래저래 해서 찾은 춘천, 춘천의 밤은 깊어가고  소양2교 근처에 있는 소양강처녀상을 찾았습니다.

 

 

이 처자는 밤이나 새벽 안개가 있을 때 바라보면 아주 매력적입니다.

 

 

소양2교의 야경도 역시 좋습니다.

 

 

강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로우 앵글로 과감하게 담아봅니다.

 

 

가끔은 이런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카메라 기능이 어디까지 인지, 삼각대 없이도 이런 야경을 담을 수 있으니까요.

 

 

앵글 각은 괜찮은데 표현은 디테일하지 못합니다.

아무래도 자동카메라의 초점범위가 그만큼 좁기 때문입니다.

 

 

소양2교 바라보고 찬바람을 피해봅니다.

 

 

이 지하통로는 전엔 참 깔끔했는데.

 

 

이런 저열한 낙서로 더럽혀졌습니다.

 

 

이런 벽화가 있어 담아봤습니다.

 

 

춘천의 밤은 이렇게 깊어갔습니다.

 

 

춘천닭갈비 먹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컴퓨터로 옮기는 중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 서울해장국집은 금곡에서 서울 쪽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전에 낚시 다녀오면서 들려서 먹던 곳입니다.

 

 

저렇게 가마솥에서 끓여내는 해장국을 오래전부터 팔고 있습니다.

 

 

해장국 보통입니다.(칠천량) 하지만 양은 곱빼기 수준입니다. 이 집 해장국 남김없이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깔끔하고 맛난 반찬도 좋습니다.

이날도 선지 1/3 남기고 국물까지 다 먹었습니다. 집사람도 맛이 깔끔하고 개운해서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