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법궁-경복궁을 가다-5】

2010. 7. 26. 17:13여행지/서울

영사제(永思齊)로 들어가는 건길문(建吉門).

영사제 오래동안 조용히 생각하는 곳. 선왕들의 영혼을 모시는 곳 답게 이런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태원전의 부속 제실로 영사재와 공묵재가 있습니다.

 

 

태원전으로 들어가는 "경안문(景安門)"

 

 

태원전(泰元殿) 조선의 태조 이성계의 초상을 모신 곳으로 20세기 초 철거 되었다가 복원된 곳으로 부속 재실들이 있습니다.

영사재, 공묵재가 있습니다.

 

 

돌아가신이의 위패를 모셔두는 "숙문당(肅聞堂) 입니다.

태원전이 속해 있는 곳은 혼령들의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각 재실(영사재, 공묵재)과 혼전(숙문당) 등 엄숙한 공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향원정 아래쪽에 위치한 함화당(咸和堂)으로 통하는 영지문(迎祉門).

 

 

 

경복궁 후원쪽에 위치한 침소중 하나인 함화당입니다.

 

 

함화당 뒷편 문을 나서면 향원정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