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공 윤관장군 묘소】

2014. 11. 3. 06:00여행지/경기도

집에서 빈둥거리던 지난 어느 주말, 드라이브를 나섰습니다. 문숙공 윤관장군 묘소에 왔습니다.

 

 

이곳은 여충사입니다. 윤관장군 묘역이라 쓰인 표지석입니다.

 

 

장군의 묘지의 전면 모습입니다.

 

 

오른쪽 비석에 고려 문하시중, 윤관장군 신도비라 새겨져 있습니다.

 

 

홍살문 뒤로 장군의 묘가 있습니다.

 

 

왼쪽에 비석엔 진국공신 윤관대원수 사적비라 되어있습니다.

 

 

여충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진국문의 모습입니다.

 

 

왼편으로 충효관이 있었는데, 잡초가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장군께서 7세 때 지었다는 시가 있습니다.

‘뽕잎은 누에를 길러 추위를 막게 하고, 가지는 굳센 활이 되어 오랑케를 쏜다...‘

참으로 대단한 기상이요 문재였음을 알게 해줍니다.

 

 

전에도 들렸던 파주 맛집 효자관에 왔습니다.

 

 

일부러 늦게 왔는데도 사람들로 여전히 붐볐습니다.

 

 

집사람은 짬뽕, 저는 짜장면으로 맛난 점심을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