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0. 06:00ㆍ여행지/경기도
이곳에서 강원도 철원으로 살짝 넘어가면 고석정이 있습니다.
차로 5분정도 거리여서 고석정으로 왔습니다. 철원의 가을 역시 뭉게구름이 반겨줍니다.
이곳에 한탄강스파텔이 있더군요.
고석정 하면 상징처럼 떠오르는 인물, 바로 임꺽정입니다.
크로즈업 해보니 선량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홍길동, 장길산과 더불어 조선의 3대 의적이라 하더군요.
구름도 떠가고, 분수는 춤을 춥니다.
너른 터가 아주 시원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집사람이 담아낸 모습입니다. 저 새는 철원의 상징 새인 재두루미인 모양입니다.
고석정으로 내려가기 전에 담은 모습입니다.
이것이 한탄강 현무암협곡에 외로이 서있는 고석입니다.
뱃놀이도 즐길 수 있답니다.
한탄강 레프팅을 즐기는 모습도 보입니다.
자세히 보니 오른쪽 갈라진 본류에서 타고 내려옵니다.
따로 떨어져 나온 바위도 있습니다.
고석을 바라보는 정자, 고석정입니다.
고석 위 소나무는 푸름이 한층 멋집니다.
고석정은 신라 진평왕과 고려 충숙왕이 이곳에 놀았던 곳이라 합니다. 하지만 지금 정자는 그때의 정자는 아닙니다.
이곳이 레프팅의 종점인 모양입니다.
아래쪽 바위를 향하더군요.
아래로 내려와 고석과 마주했습니다.
아래쪽으로 형성된 현무암협곡이 멋진 모습입니다.
이렇게 한탄강과 고석을 함께 봅니다.
고석 건너편 모습입니다.
뱃놀이도 하고 레프팅도 하고, 더불어 경치도 감상합니다.
뱃놀이 배나 리프팅 보트나 크기가 비슷합니다.
또 한 번 고석의 멋진 자태에 빠져봅니다.
나오면서 고석의 고고한 자태를 올려다봅니다.
강 위쪽으로 보이는 집이 구름과 하나가됩니다.
올라와 바라본 모습 또한 매력이 있습니다.
구름이 좋아서, 가을하늘이 좋아서 다시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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