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여행 한탄강8경을 찾아, 아우라지 베개용암과 비둘기낭폭포】

2014. 10. 13. 06:00여행지/경기도

지난 초가을 집사람과 포천을 향했습니다. 제 생일여행을 가자고 해서입니다.

사전에 준비도 없이 나섰습니다. 차안에서 검색해서 찾은 곳이 아우라지베개용암이 있는 곳입니다.

가을하늘 정말 좋습니다.

 

 

아쉽게도 베개용암은 역광이어서 여러 번 담고 건진 모습입니다.

사실 포천, 연천, 철원 쪽에 화산폭발이 있었다는 사실도 처음 접합니다.

 

 

다리가 놓였던 곳의 흔적만 남아있습니다.

 

 

오전의 고요가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아우라지란 지명이 여러 곳 있지요, 아우라지는 두 강물이 만나는 곳을 의미하지요,

이곳 역시 연평천과 한탄강이 만나는 곳이랍니다.

 

 

다음 목적지로 비둘기낭 폭포를 찾았습니다. 대형관광버스가 들어올 정도로 주차장도 확장하고 엄청 변했습니다.

 

 

아쉬운 것은 물이 얼마 없고 폭포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깊은 계곡은 여전했습니다.

 

 

이제는 저 전망대 까지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하더군요.

 

 

집사람이 담아놓은 모습입니다. 역시 전자동카메라는 편리합니다.

 

 

삼각대 장착하고 한 컷 했습니다.

 

 

나무가 우거져 아주 시원하고 좋습니다.

 

 

너무 아쉬움이 남는 모습입니다.

 

 

해서 안쪽에서 떨어지는 물이라도 담아봤습니다.

 

 

 주상절리가 아름다운 곳이지요.

 

 

너무나 아쉬워 3년 전 모습을 집어넣었습니다.

시원한 모습은 이곳에  http://blog.daum.net/m9419/1226 

 

 

점심을 먹기 위해 다른 곳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