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들국화전시회 # 4】

2014. 10. 10. 06:00여행지/경기도

이제 본격적으로 들국화가 피어있는 곳들을 돌아봅니다.

전반부는 수수함이 많았다면 이번에는 화사함을 느끼실 겁니다.

 

 

정말 국화꽃이 한 가득입니다.

 

 

너무 많은 것도 담아내기 힘들지요. 해서 단촐 하게 담아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라인을 준 것도 좋은 생각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에 보이는 전망대로 가봐야겠습니다.

 

 

소나무와 국화, 끝내 배제하지 못한 관람객입니다.

 

 

다른 곳에 있는 소나무를 담았습니다. 사람이 있는 모습이 더 좋습니다.

 

 

인공미가 느껴지는 모습이지만, 풍성함은 아주 뛰어납니다.

 

 

잘 가꾸어진 나무도 이제 서서히 가을색이 물들어갑니다.

 

 

그늘진 곳에 비집고 들어온 가을햇살이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이런 길이 그냥 흙길 이었으면 어떨까 라는 저만의 생각을 해봅니다.

 

 

멋진 소나무에 매료되신 모양입니다.

 

 

가을산책이 좋은 날입니다.

 

 

저도 소나무에 다가가봅니다. 특별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자연의 생존법칙과 또 다른 여유와는 거리가 있더군요.

 

 

길 위에 머무는 모습 또한 편안함을 줍니다.

 

 

좁은 오솔길도 만나고 그 길 사이로 오가는 사람들의 행복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