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행, 부안청자박물관 #1】

2014. 10. 6. 06:00여행지/전라북도

부안에 특별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청자박물관입니다.

 

 

가로등의 기둥도 청자로 멋을 부렸습니다.

 

 

박물관 전면의 모습입니다. 건물 자체를 청자사발 모양으로 디자인한 모양입니다.

 

 

그냥 보기엔 괜찮아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조금 조잡합니다. 아마 크기가 커서 그런 모양입니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청자에 대해 배워봅니다. 철화국화넝쿨무늬 매병입니다.

 

 

우리나라 주요 청자가마터에 대한 설명입니다. 황해도 이북은 한곳도 없었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입 넓은 병, 넝쿨무늬 주자입니다.

 

 

그릇의 안쪽까지 무늬를 넣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청자 파편인데, 이런 양각도 들어가 있습니다.

 

 

청자명품실로 들어가 봅니다.

 

 

단순히 청자는 그릇으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이런 모습의 청자도 있었습니다.

 

 

청자 베게도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거기에 청자피리도 있습니다.

 

 

밖에서 보았던 조형물의 원본이 여기에 있습니다. 국화무늬 표주박모양 주전자입니다.

 

 

참외모양 주전자도 있습니다.

 

 

이건 참외모양 병 이라합니다.

 

 

은은한 빛의 청자는 우아함의 상징처럼 보입니다.

 

 

청자바둑판까지 있습니다.

 

 

청자 의자, 청자벼루, 청자 붓꽂이, 청자연적 등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이것이 붓꽂이입니다. 위에 구멍이 세 개있습니다.

 

 

벼루와 연적입니다. 이 모두가 귀족문화에서 비롯된 물품들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문화유산 중 고려시대의 유물이나 유산이 그리 많지 않지요. 고려청자 역시 그와 같습니다.

학과 소나무 무늬로 대변되는 고려청자의 멋에 빠져봅니다.

 

 

연꽃무늬 화형 잔과 잔 받침입니다.

 

 

청자로 만든 청자다기입니다.

 

 

부안을 비롯해 고창, 함평, 해남, 강진의 가마터에서 발굴된 청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