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 06:00ㆍ여행지/전라북도
부안에는 세 곳의 영상관련 장소가 있습니다. 앞서 보신 석불산 영상랜드, 궁항 전라좌수영,
그리고 이곳 부안 영상테마파크입니다.
입장료는 4천원입니다. 안으로 들어오니 전동차도 있습니다. 한 시간 1만5천원입니다.
하회탈이 반갑게 환영해줍니다.
이런 누각도 있고 초반 분위기 좋습니다.
과연 어떠한 컨셉을 보여줄지 기대가됩니다.
이 모습은 경주 서출지에 있는 것과 많이 흡사합니다.
잡초가 의외로 많아서 좀 당황했습니다.
이런 모습들은 보기에도 좋고 편안합니다.
천연제품 체험하는 곳도 있더군요.
가운데 주 통로 외에 벗어난 길은 잡초가 많았습니다.
돈화문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경복궁의 모습 인듯 합니다.
들어가니 인정문이 보입니다.
집사람은 보이는 한국부채박물관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른 쪽에 있는 공예명품관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인정전의 모습을 나타납니다.
입구에서 영화 사도를 촬영하고 있다고 하더니. 사도세자 하면 떠오르는 뒤주입니다.
이렇게 바라보니 촬영장이란 것이 실감이 납니다.
왕이 정사를 보면서 기거하는 융복전도 있습니다.
궁궐과 똑같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극의 촬영장으로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터가 엄청 넓습니다. 이곳의 활용도를 높였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은 양반들이 거주하는 집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한 곳에서 동시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촬영의상을 체험하는 곳도 있습니다. 물론 무료는 아닙니다.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렇게 추억을 남기는 것도 좋겠지요.
이런 성황당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페인트볼사격장과 활을 쏘는 곳도 있었습니다.
노약자와 함께 온 사람들은 전동차를 이용합니다.
전반적으로 입장객이 적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곳 역시 무언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보충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장료 내고 부안의 경복궁을 보려는 서울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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