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행, 해안절경 채석강】

2014. 10. 1. 06:00여행지/전라북도

아침에 변산 해수욕장에 있는 채석강을 찾았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와보니 얼떨떨합니다.

 

 

이렇게 안전선을 마련해 놓았더군요.

 

 

출사 나온 사진 동호회원들 모습 같습니다.

 

 

채석강에 직접 들어와 보는 것은 37년 만입니다.

 

 

여행 당시 바다는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헤아릴 수 없는 세월이 만들어낸 모습입니다.

 

 

파도는 이런 모습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해안 바위를 이런 무늬로 수놓았으니, 실로 대단합니다.

 

 

작은 게는 아주 느긋하게 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는 이곳을 채석범주라 하더군요.

 

 

전문용어로 높은 해식애, 넓은 파식대, 책을 쌓아 올린 모습의 층리 등 이라합니다.

 

 

어찌되었건 대자연과 세월이 더해진 모습은 실로 장관입니다.

 

 

집사람도 이런 모습이 무척이나 신기한 모양입니다.

 

 

아마 처음의 바위는 이런 모습이 아니고, 여느 갯바위와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강한 파도가 계속 드나들다 보니 이런 암반으로 바뀌었다는 것이지요.

 

 

단순히 책을 쌓아 놓은 모습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암석의 형성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바위 중 약한 부분은 이렇게 침식이 되어 협곡 같은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동호회 분들 채석강이 아닌 바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차 한 잔의 여유를 갖기로 합니다.

 

 

이런 신기한 군것질 거리도 있더군요.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를 즐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