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행, 내변산의 명소 직소폭포를 찾아 #2】

2014. 9. 24. 06:00여행지/전라북도

오르막에 올라서자 이런 시원한 모습이 펼쳐집니다.

 

 

이곳이 바로 직소폭포에서 물이 내려와 머무는 직소보입니다.

 

 

무너미로 넘어가는 물이 하얀폭포를 만들어냅니다.

 

 

정말 풍경 자체만으로도 마음을 빼앗기게 만듭니다.

 

 

보의 물가를 따라 만들어 놓은 길을 걸으며 만나는 모습입니다.

 

 

하늘과 산, 그리고 물이 어우러진 모습입니다.

 

 

산이 흙이 아닌 바위로 이루어져 그 모습이 더욱 멋집니다.

 

 

직소폭포 전망대를 앞두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선녀탕의 모습입니다.

 

 

이 선녀탕은 봉래구곡 중 4곡 이라합니다.

 

 

선녀탕 아래의 모습은 정말 맑고 잔잔합니다. 원시림의 느낌이 느껴집니다.

 

 

전망대에 올라와 바라본 직소폭포입니다.

 

 

오후햇살이 시야를 선명도를 무척이나 방해합니다.

이곳은 무조건 오전에 와야 선명한 폭포와 만나게 될 겁니다.

 

 

폭포 쪽으로 더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냥 운동화를 신 은데다, 집사람도 무리하면 좋지 않을 것 같아 이곳에서 쉬었다 내려가기로 합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곳이 있었습니다.

 

 

멋진 물줄기가 휘감아 도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마 이곳이 제3곡인 분옥담의 시작인 모양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하얀 물줄기가 선명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줄기가 떨어지는 곳에 작은 소가 있습니다. 이곳이 분옥담이겠지요.

 

 

소나무가 절묘한 위치에 자라나 있습니다.

 

 

직소폭포와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내려갑니다.

 

 

내려오는 길에 직소보에 비친 소나무를 만나봅니다.

 

 

물을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