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행, 새롭게 단장하는 석불산 영상랜드】

2014. 9. 22. 06:00여행지/전라북도

석정문학관을 나와 석불산 영상랜드로 향했습니다.

헌데 입구에서 만나는 모습은 또 다른, 고희란 분의 문중 유물들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 바로 곁에 있었습니다.

 

 

이곳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표충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위패와 영정이 모셔진 사당으로 보입니다.

 

 

영상랜드로 가는 길에 이리 시원한 곳도 있습니다. 위쪽에 사방댐 같은 곳이 있었습니다.

 

 

입구에 도착을 했는데... 아뿔싸. 공사 중입니다.

이런 공사가 있으면 군청 문화관광 홈피에 공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공사 중인 곳을 피해 모습을 담아봅니다.

 

 

이곳은 전국유일의 왜관거리가 조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 모습이 그 왜관거리인 모양입니다.

 

 

공사 중이어서 불편은 했지만, 방치되어 있지 않고 이렇게 보수하고 다듬는 모습을 보니 마음은 편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당시의 왜풍을 띤 모습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밖으로 나와 다른 곳으로 향해봅니다.

 

 

보이는 모습이 우리의 것과 다르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일본 오오사카성 비슷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바로 영상소품전시실로 사용되는 곳입니다.

 

 

위로 올라가면 당시의 삼도수군통제영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만난 이 모습, 아마 이순신장군의 백의종군 전, 압송모습을 표현한 모양입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문을 지키는 병사는 형체만 있고 복장은 없었습니다.

 

 

안으로 들어오니 옆의 쪽문이 대밭과 잘 어우러진 모습입니다.

 

 

정면을 바라보니 충선문이 있고 그 뒤로 제승당이 보입니다.

 

 

제승당은 한산도에 있습니다. 오리지날과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석불산 계곡 쪽으로 내려오면 이렇게 사방댐의 모습이 보입니다.

 

 

시원한 산책로가 좋은 곳입니다.

 

 

여유만 있다면 저 산책로 따라 숲으로 들어가 보고 싶었습니다.

 

 

건너편에서 바라보니 이런 모습을 보여줍니다.

 

 

소나무 숲이 좋은 쉼터도 있습니다.

 

 

고희장군 사당의 모습도 이리 보니 좋습니다.

 

 

이 좋은 모습의 길이 바로 '변산 마실길' 이었습니다.

 

 

웅장하고 멋진 소나무와 작별을 하고 내변산으로 향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