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행, 내변산의 명소 직소폭포를 찾아 #1】

2014. 9. 23. 06:00여행지/전라북도

변산반도 국립공원 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은 국립공원입장료를 따로 받지 않고 주차비만 받더군요.

 

 

계곡을 따라 직소폭포를 향해봅니다.

 

 

계곡엔 물도 많고 느낌도 아주 좋습니다.

 

 

산위에 돌출되어 나온 바위도 분명 이름 있는 바위 일 것입니다.

 

 

갈라진 바위틈도 신비한데 물이 연신 나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다보면 이런 식물원의 모습도 만나게 됩니다.

 

 

역시 예사롭지 않다고 했더니, 바로 도장바위라고 합니다.

 

 

그리고 맞은편 쪽쯤으로 보이는 곳의 봉우리에 웅장한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는 코끼리바위입니다.

 

 

불경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이런 모습이 보입니다.

 

 

이곳은 실상사지입니다. 신라 때 창건된 것으로 알려진 곳으로 현재는 그 터만 남아있습니다.

 

 

여유롭게 걸어가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봉래구곡에 대한 설명입니다. 20km 구간으로 이어지는 계곡이라 하니 가희 절경이라 하겠습니다.

 

 

소원지 대신 소원목을 걸어 놓았습니다. 등산동호회 안내리본도 이런 친 자연적인 것으로 대체 했으면 좋겠습니다.

 

 

봉래교를 건너봅니다.

 

 

계곡을 들어갈 수는 없어도 곁에 두고 함께 가니 기분이 좋습니다.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덤입니다.

 

 

별도의 산책로를 따라가 보니, 이런 좋은 곳이 있습니다. 커다란 바위가 자리한 곳도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제5곡인 봉래곡인 모양입니다.

 

 

바위에 소여강이라 쓰인 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신 희망이 님께서 밝혀 주셨습니다. 소금강(小金剛) 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청량한 계곡입니다.

 

 

직소보 다리 앞에 잠시 머물러봅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계곡물은 옥수 되어 흘러갑니다.

 

 

여기까지 평지였다면, 이제 살짝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이 오르막을 오르면 멋진 모습이 나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