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애월 한담공원 #2】
2014. 9. 3. 06:00ㆍ여행지/제주도
해안산책로가 정말 멋지더군요.
해변의 바위와 육지의 바위는 차이를 보입니다.
누군가 창문이라고 부르긴 하지만, 보는 차이는 늘 있는 법이지요.
전 독수리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누군가 빈 공간을 채우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유난히 검게 보이는 바위가 눈길을 끕니다.
아름답고 편안함을 주는 바다의 모습입니다.
좋은 길 따라 산책하는 모습은 편안함입니다.
이런 모습으로 구성된 산책로입니다.
이름 모를 풀 한 포기에도 소중한 생명이 느껴집니다.
돌출되어 나온 바위들도 있습니다.
바위 해변이 주는 색다른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모습의 바위와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르겠습니다. 간혹 해변에 쓰레기가 보이는 것이 옥에 티입니다.
그래도 멋진 모습이 도처에 있는 곳입니다.
제 눈에는 바위 부부처럼 보여 담아봤습니다.
바위 위를 점령한 생명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절묘한 모습을 자연 그대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비록 좁지만 이렇게 모래사장도 있어 바닷물이 들어오면 발을 담그고 바다를 느끼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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