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제주 올레12코스 #5】

2014. 8. 29. 06:00여행지/제주도

당산봉에 올랐습니다. 원래는 사귀라 했는데, 발음이 와전되어 차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쁜 꽃도 바라보고 여유를 가져봅니다.

 

 

행운의 네잎클로버도 발견했습니다.

 

 

가마우지 때문에 절벽이 흰색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역광으로 바라보는 차귀도가 신비의 섬처럼 보입니다.

 

 

당산봉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정말 절경입니다.

날씨만 좋다면 엄청난 풍광이라 하겠습니다. 바로 생이기정 바당길입니다.

 

 

생이는 ‘새’, 기정은 ‘절벽’, 바당은 ‘바다’를 의미합니다. 새가 살고 있는 절벽 바닷길이란 의미입니다.

 

 

자꾸만 시선이가는 차귀도 모습입니다.

 

 

아름다운 길 따라 걷는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바위도 나그네를 반겨줍니다.

 

 

상큼한 바닷바람이 벗이 되어 간질이고 지나갑니다.

 

 

바다와 땅의 아름다운 조화를 보는 기분입니다.

 

 

바다에 점점 다가가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맑음이 가슴속으로 들어옵니다.

 

 

지나온 길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웅장하면서도 편안해 보이는 갯바위가 인상적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해안길이라 하겠습니다.

 

 

시원함과 청량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줍니다.

 

 

점점 멀어지는 지나온 길은 앞으로의 길을 이야기해줍니다.

 

 

드디어 용수포구에 왔습니다. 용수성지의 모습이 제가 왔던 때와 시간을 달리한 모습입니다.

 

 

드디어 올레 12코스의 종착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다음 코스인 올레 13코스를 바라봅니다.

 

 

제주 올레 13코스는 일본의 시코쿠 오헨로와 우정의 길로 맺어졌다고 합니다.

집사람은 11, 12코스의 올레 길을 완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