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행, 정읍의 가볼만한 곳, 내장산 내장사 #1】

2014. 6. 19. 06:30여행지/전라북도

담양을 벗어나 도착한 곳은 내장산 내장사입니다. 암봉이 위용을 자랑하는 모습입니다.

 

 

바람이 불어주니 신록의 아름다움이 한결 더 합니다.

 

 

바라보는 느낌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내장산 단풍은 유명한 곳이지요.

 

 

입구에서 내장사까지 들어오는 길이 온통 다 단풍이니까요.

 

 

내장사 일주문 앞에 섰습니다.

 

 

흙 길이길 바랬는데, 포장도로입니다.

 

 

단풍나무 정말 대단합니다.

 

 

부도탑도 한번 바라보고 갑니다.

 

 

남도의 사찰은 부도탑으로 들어가는 문을 원형으로 해놓았더군요, 백양사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가을단풍이 아름답지만 이런 본연의 모습이 있었기에 그런 것 아닌가합니다.

 

 

천왕문 앞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서 사고가 났습니다.

먼저 들어가던 집사람이 이 모습을 보고,‘어 뭐지...’ 하다가 발을 헛디뎠습니다.

깜짝 놀라 달려가 부축해서 계단에 앉혀 주고 살폈습니다.

많이 다친 것이면 일정을 접고 올라가려 했습니다.

잠시 쉬면서 상태를 체크한다고 경내를 한 바퀴 돌고 나오라고 합니다.

 

 

정혜루 앞에 섰습니다. 후딱 돌아보고 나오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