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여행, 고창의 가볼만한 곳, 한국 3대 읍성, 고창읍성 #2】

고창읍이 시원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성 안쪽에는 숲이 우거져 있고 부속건물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3대읍성의 특성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모습입니다.

순천 낙안읍성은 평지형 읍성으로 사람이 거주하는 유일한 읍성입니다. 주거시설이 그대로 복원되어 있습니다.

서산 해미읍성도 평지형 읍성으로 너른 터를 지닌 편안한 곳입니다.

이곳 고창읍성은 산지형 읍성으로 안쪽에는 숲이 있고 당시의 유적들을 복원해 놓은 특징이 있습니다.

 

 

조금 가니 동문격인 동양루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곳 역시 옹성으로 성문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성곽길을 직접 올라 돌아보면서 느낄 수 있는 멋진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대가 높기 때문에 이렇게 조망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약간의 경사도가 있지만 걷기에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서문 쪽으로 향하는 곳은 나무가 그늘도 만들어줍니다.

 

  

마지막 문인 진서루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성곽을 걷는 즐거움은 이곳 고창읍성만의 매력입니다.

 

  

성 안쪽 숲길 산책로 또한 아름답습니다. 젊은 연인들은 저런 길을 선호하는 모습입니다.

 

 

가다 보면 이런 부속건물들이 나타납니다.

 

  

고창읍성을 제대로 즐기려면 성을 한 바퀴 돌고 또 안쪽으로 순례를 해야 합니다.

이번엔 성을 한 바퀴 도는 것으로 만족하려합니다.

 

 

성안에서 이렇게 여유로운 휴식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이렇게 너른 터도 있기에 이곳 고창군민들의 휴식처로도 좋은 곳입니다.

 

  

한 바퀴 돌고나니 기분이 좋습니다.

 

  

이곳을 한 바퀴 돌음으로 한국의 3대 읍성을 다 섭렵을 했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답성놀이를 떠나는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읍성 주변을 잘 꾸미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