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여행, 고창의 가볼만한 곳, 청보리빝축제 학원농장】

2014. 5. 28. 06:30여행지/전라북도

영광에서 고창으로 넘어왔습니다. 고창 청보리밭에 왔습니다.

 

  

청보리밭 대신 유채꽃이 반겨줍니다.

 

 

유채꽃을 감상하고 넘어오니 보리밭이 드넓게 펼쳐집니다.

 

  

축제기간이어서 서둘러 왔는데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밭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도로를 따라 외곽으로 돌아봅니다.

 

  

유채와 청보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청보리밭축제, 그 주인공입니다.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오니 조망이 좋습니다.

 

  

아직까지 관광버스는 도착하지 않아 비교적 여유가 있습니다.

 

  

고창 어딜 가도 볼 수 있는 청보리들, 하지만 이곳만큼 규모가 커다란 곳은 없습니다.

 

  

차라리 비가 와주길 바랬는데, 그저 흐리기만 합니다.

 

  

정자쉼터가 있는 곳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드넓은 보리밭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상쾌합니다.

 

  

더욱이 이런 전망대를 올라 바라본다는 것 또한 매력입니다.

 

  

길 건너편애는 종루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자연의 호흡과 함께 한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경관농업이란 특화된 분야를 개척했다고 합니다.

바로 보고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수확물도 생산하는 것이지요.

바로 관광농원의 제대로 된 해석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고창의 들녘은 넉넉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푸름이 어찌 아름답기만 하겠습니까.

풍요를 이야기하는 들판은 또 다른 행복이라 하겠습니다.

 

  

그 복판에서 바라보고 느끼고 쉬어감이 있습니다.

 

  

자연은 사람이 가꾼 밭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평화로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함을 주는 곳입니다.

 

  

바람에 이리저리 쏠려 쓰러진 모습조차 아름답습니다.

 

  

청보리 이야기에 귀 기울여봅니다. 늘 푸른 청맥은 무르익어서도 푸를 것입니다.

우리도 저 푸름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이 보리들이 자리를 비우면 소금꽃인 메밀꽃이 대신 할 겁니다.

단체관광객이 오기 전에 이곳과 작별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