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담양의 가볼만한 곳, 선비의 정원 소쇄원 #1】

2014. 6. 10. 06:30여행지/전라남도

담양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들이 여럿 있지요. 그 중 한곳이 바로 소쇄원입니다.

 

 

넉넉함이 느껴지는 대나무 길을 걸어 소쇄원을 향해봅니다.

 

  

다른 나무들도 있고 신록은 정말 상쾌함을 선사합니다.

 

  

바람 한 자락 일어나니 댓잎은 화답을 합니다.

 

  

눈부신 햇살에 반짝이는 댓잎은 청정함을 선물합니다.

 

  

이런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정취가 절로 일어납니다.

 

  

대밭으로 들어가 가만히 있기만 해도 좋습니다.

 

  

드디어 개천 너머로 광풍각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런 좋은 담장도 있어 한결 멋진 모습입니다.

 

  

어지간히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좀 일찍 서둘 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쇄원 입구에 자리한 대봉대입니다.

 

  

오곡문을 바라보고 건너가봅니다.

 

  

건너가며 바라본 광풍각의 옆모습입니다.

 

  

물이 많은 때 가면 물소리 또한 아름다움을 더해 줄 겁니다.

 

  

담장 밖에서 여유로움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소쇄원의 문패격인 ‘소쇄처사양공지려‘ 라 씌여있습니다. 소쇄란 ‘맑고 깨끗하다’라는 뜻입니다.

 

 

드디어 내원의 심처인 제월당의 모습입니다.

 

  

제월당 앞에서 바라본 광풍각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