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아내와 딸의 부산여행 # 1】
2014. 1. 21. 06:30ㆍ여행지/부산
큰아이가 부산, 부산 노래를 하더니, 지 엄마 랑 훌쩍 부산으로 떠났습니다. 새벽열차 탄다고 서울역으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무궁화 열차의 모습입니다.
집사람이 카톡을 해왔는데, 15년 만이라 하더군요.
그럼 저도 그렇게 되었나봅니다.
부산 입성 기념 인증샷입니다.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탓나 했습니다.
차이나타운의 입구입니다. 실로 오랜만에 바라봅니다.
점심을 해결하러 맛 집을 검색해서 찾아간 부산맛집 초량밀면입니다.
메뉴도 담아보고.
음식도 시키고, 물밀면, 비빔밀면, 왕만두 까지. 맛...? 주관적인 것이 입맛이지요.
사실 냉면에 길들여진 서울사람들에게 밀면은 아주 생소한 맛이지요.
감천문화마을을 맨 먼저 찾아갔습니다.
설명이 담겨있습니다. 일명 ‘꿈을 꾸는 부산의 마추픽추’란 마을미술 프로젝트라 합니다.
감천동 문화마을 지도도 있고 APP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오! 화분부터 예사스럽지 않습니다.
처음으로 엄마와 둘이서 하는 여행이니 많은 추억을 남기려나봅니다.
감천문화마을 작은 박물관 이란 곳입니다. 벽화도 아주 아름답습니다.
옥상에 재미있는 조형들도 있습니다. 앵무새로 보입니다.
해바라기를 형상화 한 느낌이 듭니다.
추억의 간식, 달고나를 해먹는 곳도 있습니다.
돈을 내면 설탕을 준다고 합니다.
저렇게 틀에 부어 완성을 하는 것이랍니다. 딸아이 좋은 경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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