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제주도 여행. 올레 10코스 금모래해변-모슬포 까지 # 3】

2013. 12. 13. 06:30여행지/제주도

다시금 바라보게 되는 산방산의 모습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달리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용머리 해안으로 이어지는 해변 길 을 따라 걸어봅니다.

 

 

뒤를 돌아보면 마치 바위로 길을 만들어 놓은 모습입니다.

 

 

바위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게 파여 나간 모습이 특색이 있습니다.

 

 

파도에 의해 깍 여 나간 부분이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이런 곡선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자연의 균형감각을 느끼게 됩니다.

 

 

볼수록 참으로 묘하구나라는 느낌을 지니게 합니다.

 

 

벌어진 틈 사이로 하루에 수 만 번을 파도가 들렸다 가겠지요. 그 지속적인 현상이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을 겁니다.

 

 

산방산 자락을 바라봅니다.

 

 

또 다른 쪽의 모습입니다.

 

 

해변에서 벗어나 다시 산책로로 접어듭니다.

 

 

나무숲으로 접어들며 잠시 쉬어봅니다.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

 

 

용머리 해안 산책로가 보이고 사람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올려다보는 산방산과 제주의 하늘이 너무 멋집니다.

 

 

가야할 곳이 보이고 있습니다.

 

 

바닷가에는 두 명의 태공이 갯바위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지나온 모습을 뒤돌아 살펴봅니다.

 

 

어제 다녀온 한라산의 모습이 아스라이 보이고 있습니다.

 

 

산방산을 뒤로 하고 계속 길을 갑니다.

 

 

멀리 올레 9코스에 속한 제주의 명물 박수기정의 모습이 멋지게 서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