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제주도 여행. 올레 10코스 금모래해변-모슬포 까지 # 1】

2013. 12. 11. 06:30여행지/제주도

오늘은 올레 10코스로 시작을 합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화순금모래해변에 당도를 했습니다. 산방산의 웅장한 모습이 인상 깊게 각인됩니다.

 

 

초겨울 해변이지만 아침햇살과 금모래의 모습으로 인해 부드러운 느낌을 전하는 곳입니다.

 

 

일단 왔으니 흔적을 남겨봐야지요.

 

 

썩은 다리 탐방로와 화순 곶자왈 탐방로로 표시되어있습니다.

 

 

이곳이 곶자왈로 가는 길인 모양입니다.

 

 

해변을 따라 퇴적암 지대로 향해봅니다. 아침부터 올레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런 모습도 반겨주고 있습니다.

 

 

마치 고대의 벽화를 만들 듯, 그림자 벽화를 만들었습니다.

 

 

멋진 퇴적암들이 세월의 무게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 루어 낚시인이 바다루어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대자연의 역사가 고스란히 간진 된 곳입니다.

 

 

켜켜이 남아있는 돌의 나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신비로움이 묻어나는 곳을 그냥 지나칠 순 없지요.

 

 

부서져 나뒹군 모습처럼 보이지만 이것이 다 자연의 순리입니다.

 

 

아마 장구한 세월이 흐르면 이곳의 모습은 지금과 다를 것입니다.

 

 

퇴적암 사이를 비집고 살아가는 식물의 모습도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추억도 기념을 해봅니다.

 

 

신비한 모습에 이 곳 저 곳을 바라보게 됩니다.

 

 

바다로 뻗어 나온 주상절리가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멀리 용머리 해안이 보입니다.

 

 

뒤돌아보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신비한 모습의 주상절리가 시선을 멈추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