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제주도 여행. 한라산 영실 # 6】

2013. 12. 9. 06:30여행지/제주도

드디어 눈에 확 들어오는 눈꽃이며 한라산 상고대가 나타났습니다.

 

 

이만함을 보고 느낄 수 있음이 바로 행복입니다.

 

 

눈꽃이 펼쳐진 곳에서 소중함을 남겨봅니다.

 

 

윗세오름을 향해봅니다.

 

 

이곳은 아름다움을 향해가는 영실탐방로입니다.

 

 

마음을 사로잡는 모습들이 연속적으로 나옵니다.

 

 

정말 꽃의 계절에 피어난 모습으로 보여 집니다.

 

 

오를수록 펼쳐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말이 필요 없을 만큼 좋은 모습들과 조우하게 됩니다.

 

 

오른쪽 나무는 마치 사람의 형상처럼 느껴집니다.

 

 

빛이 들어와 아쉬움이 남습니다.

 

 

붉은 깃발을 따라 산책로를 걸어갑니다.

 

 

이 아름다운 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드디어 백록담을 감싸고 있는 암벽이 보입니다.

 

 

대단한 겨울나무의 모습 또한 반갑게 맞아줍니다.

 

 

눈꽃이 만발한 눈꽃화원에서 눈꽃요정으로 변신합니다.

 

 

또한 길을 점검해 봅니다.

 

 

한라산 겨울의 아름다움에 그저 기쁘기만 합니다.

 

 

똑딱이를 다룸에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집사람의 시력이 전과 같지 않아서 뷰파인더처럼 들여다보고

시도조절을 하면 잘 보이지만, 똑딱이는 액정화면을 보고 촛점을 맞추면 삑 소리가 나면서 맞춰주지요.

하지만 집사람의 경우 시력 때문에 가까이 있는 액정화면의

어느 곳에 촛점이 맞춰졌는지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없게 된 셈입니다.

그리 맞추고 찍으면 뒤쪽의 백록담 암벽이 주제가 되어 맞춰지게 됩니다.

 

 

이럴 때는 인물을 중앙에 위치하도록 한 다음에 초점을 맞추고 카메라를 살짝 돌려서 찍으면 인물이 훤하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