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책이 좋은 곳, 시민들의 휴식처 선유도공원 # 3】

2013. 11. 27. 06:30여행지/서울

선유도 메타세콰이어도 앞으로 멋진 명물이 될 거란 느낌이듭니다.

 

 

우람함이 겸비되는 날, 이곳의 아름다움은 한층 더 할 것입니다.

 

 

이런 환경교실이란 곳도 있더군요.

 

 

화장실도 아름다운 선유도공원입니다.

 

 

조금씩 변해가는 나무의 모습에서 가을의 깊이를 가늠해봅니다.

 

 

한빛예술단의 해피투게더 콘서트가 있다고 합니다.

왠지 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공연이 시작되면 이곳에 돌아올 겁니다.

 

 

가을 한복판을 상징하는 단풍나무가 있습니다.

 

 

산책하고 쉬고, 가을공원의 낭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멀리 아름다운 단풍은 보러가지 못하지만 도심의 단풍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가을하늘과 함께하는 시간이 좋습니다.

 

 

한강을 보기위해 전망데크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청춘은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송전탑, 전에는 발전의 상징처럼 보였는데, 지금은 환경을 저해하는 그런 모습으로 보입니다.

 

 

능수버들이 탐스런 솜사탕 같기만 합니다.

 

 

이 청춘들은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까요, 아래에서 보았는데 내려가지 않고 아예 자리를 잡았습니다.

 

 

미루나무 한 그루가 주는 멋진 포인트입니다.

 

 

한강을 바라보는 사람들, 흘러가는 강물에 시름을 흘려보내는 것인지.

 

 

강 넘어 모습을 잠시 바라봅니다.

 

 

배 위에서나 이런 전망대에서 이런 모습을 자주 접합니다. 그럴 때 마다 하나하나의 사연들이 있음을 느끼곤 합니다.

 

 

선유도의 추억을 만들고 있는 젊은이들 모습이 참으로 건강합니다.

 

 

나루카페도 있더군요.

 

 

행복한 산책이 있는 곳이라 가을의 풍요를 더 각별히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