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책이 좋은 곳, 시민들의 휴식처 선유도공원 # 1】

2013. 11. 25. 06:30여행지/서울

살면서 정리가 어려운 일들이 생기곤 하지요.

잠시 생각도 정리 할 겸 해서 홍대입구에 있는

큰아이 알바 하는 포메인 홍대점에 들려 쌀국수 한 그릇 먹고 인근의 선유도를 찾았습니다.

 

 

이 포스팅이 올라갈 즈음이면 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난 가을의 추억이라 여기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건너온 양화대교의 모습입니다.

 

 

북한산의 모습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늘 푸른 소나무가 반겨줍니다.

 

 

이 가을 선유도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집니다.

 

 

들어온 문 쪽을 바라봅니다. 전에 비오는 날 이곳을 잠깐 돌아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비 때문에 정신이 없었는데,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시민들은 잔디밭에 삼삼오오 앉거나 서서 가을 오후를 즐기고 있습니다.

 

 

한강 쪽에는 빛이 내려와 조용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입니다.

 

 

숲으로 둘러 싸여 좋은 곳입니다.

 

 

현대무용을 하시는 분들인가 봅니다. 잔디밭에서 직접 시연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직접 동작을 하면서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동작을 확인하고 바로잡고 그러는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을햇살에 감도 영글어갑니다.

 

 

아예 돗자리 깔고 편안한 오수를 즐기는 분도 있습니다.

 

 

선유도 이야기라는 곳입니다. 아마 이곳에 대한 전시관일겁니다.

취향 상 실내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패스합니다.

 

 

이런 모습은 찬성을 해야 할지, 반대를 해야 할지...

 

 

바람도 신선하게 불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스스로 흔적을 만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