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 드림파크 국화축제 # 6】

2013. 10. 23. 06:30여행지/인천

아이들의 추억, 가족들의 추억, 연인들의 추억 등 많은 추억이 이곳에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이곳에서의 추억이 생각나고 그때의 모습에 함박웃음이 지어지는 날이 또 다른 행복일겁니다.

 

 

아이의 기억엔 희미한 자리로 남겠지만, 엄마의 모습에서 자신의 추억과 함께 있음을 알게 되겠지요.

 

 

가족이 함께 한다는 것은 그래서 최고로 커다란 행복입니다.

 

 

바람개비에 추억을 남기고 잠시 시선을 옮겨봅니다.

 

 

천막으로 만들어진 각종 행사장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상업시설도 다수입니다.

 

 

꽃밭의 외관엔 카메라가, 꽃밭에는 모델들이 분주하기만 합니다.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가족의 추억들, 행복이란 단어의 완성입니다.

 

 

삼각대까지 세우신 진사님도 게시더군요.

 

 

아이들의 추억도 만들어줍니다. 이 아이들은 비교적 잘 정돈(?)된 모습입니다.

 

  

저 진사님은 어떠함을 담으려 하시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처럼 그냥 설렁 설렁 하면서 담는 스타일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

 

 

이 아이들은 진짜 말 잘 듣더군요. 선생님이 한번 말하면 그대로 따라합니다.

 

 

꽃이 사람에게 주는 영향을 생각해봤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하지요.

 아마 꽃은 사람을 그렇게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점심을 먹기 위해 천막촌으로 향해봅니다.

 

 

일단 전체적인 모습을 바라봤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규모가 컷 습니다.

 

 

천막 역시 잘 정돈된 모습이어서 이런 모습도 보게 해줍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들여다봤습니다.

 

 

바로 케리커쳐를 그려주는 곳이었습니다. 사진보다 더 매력이 있는 것이지요.

 렌즈와 사람의 눈 중, 사람의 눈이 더 훌륭하니까요.

 

 

이런 곳은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놀기도 좋은 곳입니다.

 

 

집중하지 못한다고 아이들 너무 나무라지 마십시오, 아이는 아이들 스스로의 관심과 생각이 있는 것이니까요.

 

 

역시 빠지지 않는 7080입니다.

 

 

집에 애들이 어리면 사고 싶은 바람개비입니다.

 

 

대충 햄버거로 점심을 때우고 돌아나가는 길에서 만났습니다. 부창부수 신장기증, 희망의 씨앗,

 더불어 살 수 있고 누군가에 새 생명을 줄 수 있는 바로 장기기증 캠페인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에도 이 희망을 위한 씨앗이 영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