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 드림파크 국화축제 # 1】

2013. 10. 17. 06:30여행지/인천

축제의 계절 가을입니다. 400여개가 넘는 축제가 있다고 하니,

 가희 축제 공화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가을 그냥 보내기 섭섭하겠지요. 해서 서울 근교로 나서봅니다.

 

 

바로 수도권매립지에서 재탄생을 한 드림파크에 왔습니다.

 

 

어렵사리 주차를 하고 축제장을 향합니다.

 유난히 어린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아마 가을소풍을 이곳으로 온 모양입니다.

 

 

선생님 뒤를 졸졸 따라가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처음 맞이해 주는 모습은 가을의 대명사 코스모스입니다.

 

 

멕시코가 원산지라고 하지요. 예쁜 모습을 정성스레 담고 있는 모습입니다.

 

 

처음 와본 곳이지만, 분위기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멋진 분도 게스트로 출연을 해주십니다.

 

 

저도 고운모습 담아봅니다.

 

 

그늘이 없는 곳인지라 이렇게 화초호박 터널을 만들어 햇빛도 막아주고 좋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온간 호박, 박, 여주 등 아주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자칫 조금만 한눈팔면 박에다 박치기하게 됩니다.

 

 

중간 중간에서 터널을 나오면 코스모스가 반겨줍니다.

 

 

또 터널로 들어가면 시원하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만납니다.

 

 

 

인근의 모든 어린이집 아이들이 이곳에 다 모였나 봅니다.

 

 

넝쿨과 잎에 내려앉는 햇살이 좋습니다.

 

 

터널을 다 지나오니, 축제의 상징물이 나타납니다.

 

 

시선을 돌리면 바로 널따란 코스모스가 반겨줍니다.

 

 

사람이 많이 찾는 상징물을 바라보고 동선을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일단 외곽으로 넓게 돌아보기로 합니다.

 

 

내년에 있을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장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외곽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움직여봅니다. 안쪽과는 다르게 이 길은 혼자 가는 길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