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남산가다-4 (18반 전통무예를 보다)

2010. 7. 13. 22:39여행지/서울

일검에 짚단이 베어집니다.

 

 

 

 

무시무시한 언월도를 든 무장이 시범을 보입니다.

 

 

도신(刀身)이 짚단을 파고드는 순간입니다.

 

 

깔끔하게 베어집니다.  검으로 베는 모습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 커다란 도를 가지고 베는것은 처음봅니다.

 

 

연달아 베어지는 짚단!!!

 

 

 

 

 

 

 

 

시범의 막바지에 접어듭니다.

 

 

용호기(龍虎旗)를 돌리며 시범을 보이는 별장(別將)들......

 

 

 

 

 

 

 

 

 

 

 

 

이젠 마지막 순서까지 끝났습니다.

 

 

인사를 하고 시범을 마무리하는 무장들 모습입니다.

다시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운 날씨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흐르고 끈적끈적한 무더위에

시범을 하신 무장들에게 큰 박수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