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27. 07:10ㆍ여행지/서울
주말입니다.... 다시 창덕궁 후원으로 모시겠습니다.
주합루와 어수문이 보입니다.
영화당의 모습을 한 바퀴 돌아봅니다.
색다른 아름다움이 있는 모양입니다.
문화재해설사가 그늘에 편안히 자리하라 하고는 이 왕의 정원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시간을 줍니다. 어수문의 모습과 함께해봅니다.
비각의 모습도 보입니다.
부용지의 노니는 잉어가 더 관심을 받습니다.
볼수록 어수문은 매력이 있습니다.
어수문이 아름다운 것은 바로 주합루가 있어서 일겁니다.
후원의 하늘은 싱그럽기만 합니다.
이 오래된 소나무가 다시금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불로문의 모습입니다.
나이가 든 사람들은 이곳을 통해서 가자고 가이드가 제시합니다.
하지만 불로초를 구하던 진시황도 결국 이루지 못함이 불로장생이지요.
이곳은 기호헌과 의두합이 있는 곳으로 궁궐의 건물답지 않게 아주 소박한 모습입니다.
젊어도 늙기는 싫은 모양입니다.
애련지와 애련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경당의 옆모습이 곱습니다.
심처로 갈수록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장락문을 통해 연경당으로 들어갑니다.
안으로 들어와 마루에 앉아 편안하게 설명을 듣습니다.
못이 사용되지 않은 이 멋진 건물을 감상합니다.
120칸으로 사대부의 집을 모방하여 사가처럼 지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나름의 배치와 운치를 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엔 이런 모습의 특별한 곳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과학적 합리성이 부여된 곳임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왕궁 속에 지어진 사가, 단청도 없고 수수하면서 도도한 멋이 있습니다.
후문을 향하는 곳에는 이런 정자도 있어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아마 어느 대감 집이 이렇게 지을 수 있었을까요.
아마 왕궁에 만들어 졌으니 더 아름다움을 겸하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처마가 덧대어진 모습이 아주 특별합니다.
정자의 아름다움을 바라봅니다.
달 밝은 밤에 은은히 흐르는 달빛에 젖어볼 만한 곳이란 생각이듭니다.
문으로 이어진 통로, 소통이 이루어지는 느낌입니다.
마루에 앉아 쉬면서 보면서 배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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