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고궁, 창덕궁 후원 나들이 #3】

2013. 7. 20. 08:27여행지/서울

 토요연재 3번째 이야기 입니다. 

제가 좋아 하는 낙선재가 있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보니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이런 모습을 대하면 너무 부끄러워집니다. 아래쪽에 덧 된 창호지가 있는 것으로 보아

한두 번 이런 현상이 있는 것이 아닌 모양입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인데, 부끄럽지 않게 행동을 해야 하겠습니다.

 

 

대청마루 열린 문으로 뒤뜰의 모습을 바라봤습니다.

 

 

가볼 수는 없지만 늘 바라보고 오는 ‘승화루’의 모습니다.

 

 

마치 커다란 전주한옥마을을 거닐고 있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뒤로 희정당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세자가 생활했던, 동궁인 보춘정의 모습입니다.

 

 

이쯤에서 인정전의 모습을 한번 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름답기 그지없는 ‘삼삼와’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출입을 할 수 없습니다.

 

 

봄이면 살구가 아주 잘 열려 동궁에 들어오면 살구 한두 개 맛보고 가지요.

 

 

이 나무가 살구나무입니다. 나무와 보춘정이 잘 어울립니다.

 

 

이곳에서 보면 인정정의 옆모습이 아주 잘 보입니다.

 

 

궁전 전각의 뒤쪽은 꼭 보시라고 권하는 곳입니다.

 

 

담장 밖에 우거진 녹음이 반갑게 손짓합니다.

 

 

무더운 계절이지만 싱그러움은 더없이 좋습니다.

 

 

후원 입장을 기다리며 그늘에서 잠시 휴식을 합니다.

 

 

드디어 후원 안으로 천천히 걸어들어 갑니다.

 

 

따가운 햇살을 등이 이고 왕의 정원을 향합니다.

 

 

그늘이 있는 곳에 와서 문화재해설사가 설명을 합니다.

 

 

길의 모습을 담다 만난 이분들, 내국인 인줄 알았습니다.

서로 대화를 하는 것을 듣고 중국쪽 분이란 사실을 알았습니다.

 

 

고개를 넘어 부용지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영화당이 우선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내 부용지와 부용정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