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4. 07:51ㆍ여행지/경기도
아프리카 술잔입니다. 의외로 크기가 아주 큽니다.
이것 역시 주술사와 주술사 함의 모습입니다.
전사의 모습을 크게 담아 봤습니다.
이층 전시실로 올라가는 곳에 이런 공간이 있습니다.
천정의 모습입니다.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아프리카 벽화의 모습도 보입니다. 이곳은 아프리카 사람들의 일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조각은 ‘마터니테’ 라고 합니다. 요루바족의 강인함과 아이를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마터니테’는 어머니의 품을 의미 한다고 합니다.
원형으로 된 전시공간의 한쪽에는 이렇게 가면이 둘러져 있습니다.
그 중 특별한 모습을 하고 있어 담았습니다.
종족번식을 소중하게 여겼던 이들의 풍습을 느끼게 해줍니다.
케냐의 키쿠유족은 남편이 성불구인 경우, 다른 남자를 통해 아이를 낳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낳은 아이는 남편의 자식으로 한다고 합니다.
카메룬의 할례의식에 사용되는 방패라고 합니다. 소녀가 조각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뒤쪽에 가면들이 쭉 이어져 있어 뒤 꼭지가 궁금합니다.
아주 특이한 모습의 가면이 있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 사용하는 ‘아크워트’라는 가면입니다. 죽은 자의 떠도는 영혼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마홍궤조각상 이라고 합니다.
마홍궤인들이 장례식 때 사용했던 조각상이며, 조상신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각종 조각상과 함이나 향로 같은 것이 있습니다. 모두 아프리카의 제례 등에 사용하는 것 들이라 합니다.
2층 전시실을 나와 바라본 모습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아이들도 이곳에 들어와 관람을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가면만 따로 모아 전시해 놓은 곳이 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가면이 있더군요.
비슷비슷한 모습도 있지만, 아주 독특한 것도 많습니다.
아프리카 가면은 사냥의 목적을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그 후 주술적이거나 종교적 의식에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의 모든 것이 집약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 만큼 가면은 신성시 되는 그런 존재라고 합니다.
아프리카 문화유산의 집대성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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