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여행, 아프리카의 표정을 담다, 아프리카예술박물관 #1】

2013. 7. 1. 06:58여행지/경기도

포천 소홀읍에 자리한 특별한 곳에 왔습니다.

바로 동경하는 대륙 아프리카의 표정을 만나기 위해 아프리카예술박물관에 왔습니다.

 

 

바로 쇼나조각에 담긴 아프리카를 느끼고, 그들의 소중한 역사와 생활의 모습을 만나기 위함입니다.

 

 

어떠한 표정으로 다가 올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일단 시원한 연못에 마음을 씻어보고 느낌에 충실하게 이곳의 모습을 담아 보겠습니다.

 

 

별내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아이들이 소풍을 왔습니다.

 

 

아주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표정과 만났습니다.

 

 

우선 만나는 모습은 이렇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주 귀여운 아이들이 함께 있어 기분도 좋아집니다.

 

 

생소한 아프리카의 표정을 하나, 하나 만나봅니다. 이 표정 역시 고뇌 보다는 안정감이 있어 보입니다.

 

 

눈과 입을 표현한 것으로 보여 지는 모습입니다.

 

 

마치 날아갈 듯한 느낌을 전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표정, 이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해줍니다.

 

 

사람과 동물의 조합입니다. 전체의 모습을 생략하고 눈동자 위주로 모습을 담았습니다.

 

 

얼굴의 형태는 영양이나 임팔라를 닮았는데, 사람으로 의인화 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줍니다.

 

 

이런 표정이 처음에 많이 보입니다. 일단의 편안함을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참으로 묘한 쇼나조각입니다. 쇼나의 고장은 짐바브웨입니다.

짐바브웨란 돌로 만든 성, 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이번엔 가면을 통해 바라본 표정입니다.

 

 

제3세계의 예술로 소개된 쇼나,

하지만 지금은 엄연히 현대조각의 한 영역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합니다.

 

 

돌로 만들어 내는 표정, 예수의 고뇌를 말하고 있는 모습으로 느꼈습니다.

 

 

두 눈을 지긋 이 감은 사색의 상징입니다.

 

 

돌로 흑과 백을 대비한 모습이 아주 독특합니다.

 

 

검은 대륙 아프리카 미녀의 상징으로 보입니다.

 

 

바라보면서 사람인 듯, 혹은 짐승인 듯, 묘함을 풍겨줍니다.

 

 

과장된 듯한 모습에서 풍요를 표현하려 했던 것은 아닐까요.

 

 

이것은 제가 동물의 왕국을 즐겨봐서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개코원숭이의 모습이 이렇습니다.

 

 

이제 이곳을 한 바퀴 거의 돌았습니다.

 

 

이 쉬는 듯한 모습을 보고 위의 장소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보면 볼수록 다양한 표정들이 있음에 놀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