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의 가볼만한 곳, 2013 고양국제 꽃박람회 #7】

반대편에 있는 또 다른 연인들의 포토존입니다. 이곳 역시 릴레이 촬영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엔 행사 도우미 들이 등장을 했습니다. 나비소녀? 일까요.

 

 

멋진 꽃 모자를 쓰고 함께 촬영에 응해주고 있습니다.

 

 

꽃이 화사하게 피어난 모습을 한 멋진 도우미도 있습니다.

 

 

화관을 쓴 어린이 도우미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소 어색한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모양입니다.

 

 

다양한 모습의 행사요원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큐피트의 사랑의 화살보다 더 아름다운 꽃 화살입니다.

 

 

아기엄마가 아기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에 제 마음도 미소가 번집니다.

 

 

남성분도 있습니다. 관람객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고양 600년, 고양의 꽃향기 세계를 품고 있습니다.

 

 

이제 천천히 마무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날의 하늘 모습입니다.

 

 

잠시 쉬면서 마무리를 합니다. 화단에 보랏빛에 머물러 봅니다.

 

 

꽃밭너머 한적한곳에 쉬고 있는 부부의 모습이 보입니다.

 

 

어떻게 저런 명당을 골라 쉬고 있는지 살짝 부럽습니다.

 

 

어쩌면 이곳에서 만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이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꽃을 보면 좋아하지요. 그리고 그 꽃을 바라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갖으려 합니다.

 그것도 무분별하게 말입니다. 하지만 꽃으로라도 사람을 때리지 말라는 말도 있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노래도 있습니다. 우린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아기와 부부, 아기의 귀여움을 간직하려는 숙녀 분,

 그리고 그 모습을 마음속에 담아보는 저를 포함한 모든 이들이 꽃보다 아름답고 소중한 이들이 되기를 발원해봅니다.

 

 

셔틀버스를 타기위해 기다리다가 만국기를 만났습니다.

 앞으로 이 꽃 축제가 저기에 계양된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그런 명실상부한 세계의 꽃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