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명소 안성맞춤랜드의 축제, 세계민속춤 페스티벌, 안성세계민속축전-16】

2012. 12. 22. 11:18여행지/경기도

포루투칼 공연팀의 공연이 끝나고 제 옆을보니 아주 영가이와 영걸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어디서 왔느냐고...?   체코에서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 공연이라고 하더군요.

 

 

아주 젊은이들의 무대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무대 앞으로 연주단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남성분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노래도 겸해서 부르는 모습입니다.

 

 

일단 조율도 해보고 하모니도 맞춰보고 합니다.

 

 

이제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연주를 시작합니다.

 

 

무대에는 먼저 남자무용수들이 올라와 인사를 합니다.

 

 

뒤를이어 여자무용수들이 등장을 합니다.

 

 

제가 예상한대로 아주 멋지고 정열적인 무대를 선보입니다.

 

 

경쾌한 리듬에 맞춰 절도있는 춤사위가 이어지더군요.

 

 

포루투칼의 무대는 많은 인원으로 공간이 전혀 보이질 않았는데...

여섯명이 짝을 이루고 넓은 공간을 자유자재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춤동작도 시원시원하고 힘이 넘칩니다.

 

 

마치 말이 달려나가듯한 모습도 선보이고 좌우지간 신이납니다.

 

 

춤에서의 회전은 아주 중요한 요소임을 이번 축전에서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역동성이 고스란히 선보이는 무대여서 그런지 관객들의 호응도 아주 뜨겁습니다.

 

 

마치 써커스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지난번에 보았던 대만 여대생들의 무대가 약간 정적이었다면 체코 젊은이들의 무대는 아주 유쾌상쾌합니다.

 

 

느낌도 밝고 명랑합니다.

 

 

공연을 보는 내내 마음까지 젊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