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명소 안성맞춤랜드의 축제, 세계민속춤 페스티벌, 안성세계민속축전-14】

2012. 12. 21. 08:29여행지/경기도

이제 본격적으로 공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포루투칼에서 오신 민속공연단의 모습입니다.

 

 

연령대도 다양함은 물론 동작에서 보시듯 아주 경쾌하고 좋습니다.

 

 

중앙에 메인이 되는 분들은 미모도 아름답고 젊은층으로 보여지더군요.

 

 

무대 아래에는 연주자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역시 연주자들도 남녀가 함께 하모니를 루고 있더군요.

 

 

어쩌면 지난번에 보았던 다른 나라의 공연에 비해 가장 빠른 템포를 보고있는듯 하였습니다.

 

 

규모 또한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의상도 멋지고 화려하더군요.

 

 

한 가지 금방 느낄 수 있었던 점은 마치 라틴탱고의 원류처럼 느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남자무용수들은 손에 붉은 수실이 달린 케스터네츠로 손박자를 맞추고 여자무용수들은 손벽으로 화답을 합니다.

 

 

이날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분은 가운데 여성분입니다.

 

 

아마 젊고 아리따운 모습에 진사분들의 시선을 잡아 끌은듯 하였습니다.

 

 

경쾌한 리듬이 마무리되고 첫무대가 끝났습니다.

 

 

이어서 바로 두번째 공연으로 이어집니다. 남녀가 짝을 이뤄 서로 마주 보고 서있습니다.

마치 어릴적 포크댄스를 준비할때 생각이 나더군요.

 

 

서로 인사도 건네고....

 

 

처음엔 그리 빠르지 않은 템포로 시작을 합니다.

 

 

약간 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발레를 하듯한 젊잖은 움직임들이 잠시 이어집니다.

 

 

하지만 중반으로 접어 들어가자 움직임이 사뭇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팽이가 돌듯 회전도 멋지게 이어지더군요. 다음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