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고장 영주여행, 죽령을 넘어서...】

2012. 12. 14. 10:07여행지/경상북도

영남관문 죽령에 올랐습니다.

 

 

경북 영주와 충북 단양의 경게입니다.

 

 

영남제일관이란 루각이 세워져 있습니다.

 

 

죽령 아래 아스라히 보이는 영주땅을 바라봅니다.

 

 

보이는 나무아래로 들어가면 소백산 자락길의 한곳인 죽령옛길이 나오겠지요.

 

 

2천년 세월을 간직한 죽령옛길에 대한 소개 입니다.

 

 

소백산맥을 통과하여 기호지방으로 들어가는 세관문이 있지요.바로 이곳 죽령과 추풍령 그리고 문경새재 이지요.

 

 

트레킹 코스로도 아주 좋은곳이라 합니다.

 

 

백두대간 죽령임을 알리는 표지석도 서있습니다.

 

 

표지석 윗쪽으로 장승들이 도열해 서있는 모습도 색다른 느낌을 선사합니다.

 

 

그옛날 많은 사람이 오갔던 곳에 주막 한자리 쯤은 있었겠지요.

그때의 주막은 아니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죽령주막도 있어 잠시 쉬어가도 좋습니다.

 

 

식사는 했기에, 풍기인삼의 효능이라도 몸으로 느끼려고 수삼을 갈아만든

인삼주스 한잔을 마시고 영주땅과 이별을 하였습니다.

 

 

단양땅으로 내려오면서 아름다운 풍광에 머물러 봅니다.

 

 

나무들은 겨울을 준비하면서 늠름하게 서있더군요.

 

 

산을 타고 넘어오는 길에서 만나는 산들의 모습은 너무나 좋습니다.

 

 

이런 모습에서 자연의 무궁함을 느끼고 가슴에 담아본다는 것이 행복입니다.

 

 

역광을 담아봤는데 우연히 무지개가 생겨났습니다. 아마 빛과 렌즈가 만들어낸 것인듯 합니다.

 

 

고갯길을 내려 오면서 차를 안전하게 주차할 공간을 찾고, 주변을 살피면서 산과 나무가 어울어진 모습에 머물러 봅니다.

 

 

길위에서 만나는 길의 의미를 되새겨보기도 합니다.

 

 

자연은 나름의 역할을 주고 그 의미 또한 부여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진은 비록 선명치 않아도 느낌은 분명하였습니다.

 

 

기계가 어찌 사람의 눈과 같겠습니까.

잊혀지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마음에 담긴 아름다움을 추억 하기 위해서 기계와 마음에 번갈아 각인해 봅니다.

 

 

인가가 있는 곳까지 왔으니 고갯길도 거진 끝나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마음은 저 선속 어디론가 자꾸만 떠나려 합니다.

 

 

경상도 땅에서 충청도 땅으로 넘어온 차들이 보입니다.

 

 

자연에 대한 보답으로 남겨진 사과를 바라봅니다.

각박함에서 벗어나려면 저러한 여유가 조금은 필요한것 아닐까 합니다.

 

 

내려오는 햇살과 마주합니다.

마음속에 자연과 마주한 느낌을 담고 선비정신을 다시금 생각하며 영주여행의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