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명소, 대부도의 가볼만한곳, 유리섬의 유리박물관-5】

2012. 9. 26. 07:45여행지/경기도

실내로 들어서는 순간 탄성을 질렀습니다. 마치 마법의 성으로 입성한 기분이 들더군요.

 

 

유리성에 들어온 느낌입니다.

저것이 진정 유리가 만들어내는 조화란 말인가 하면서요.

실내가 어두워 ISO를 높이고 조심스레 담아나갑니다.

 

 

유리꽃이 피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 실물을 감상하는 것이 훨씬 멋집니다.

 

 

신데렐라를 태우고 무도회에 간 호박마차인 모양입니다.

 

 

유리로 태어난 선인장도 있고...  사막여우도 있네요.

 

 

관람하는 동선 또한 아기자기 하여 또다른 묘미를 안겨줍니다.

유리구술로 만들어 설치한 말의 모습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형상이 변하는 모습이지요.

 

 

유리구슬을 들여다 보는것도 색댜른 재미가 있습니다.

 

 

제각기 빛나는 유리구슬은 마치 알알이 맺혀있는 사연들 같았습니다.

 

 

유리는 먹음직스런 과일로도 변신을 합니다.

 

 

그리곤 이내 세상에 단 한송이 밖에 없는 꽃으로 피어나기도 한답니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도 있더군요.

 

 

어린왕자도 있구요.

 

 

루돌프가 끄는 싼타의 썰매도 있습니다.

 

 

다양한 케릭터도 등장합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어느 소설이나 아니면 동화와 영화속 장면이 떠오릅니다.

 

 

노아의 방주와 방주에 타려는 동물들의 모습도 유리는 아름다움으로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실로 놀랍고 감탄스럽고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