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떠나다, 변산, 곰소, 내소사-3 (2009년 크리스마스)】

2010. 7. 8. 12:39여행지/전라북도

넓다란 바다의 모습과 세찬 바람이 너무도 시원 합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잡은 손은 꽁꽁얼어만 가고있네요......

 

 

바람이 점점 거칠어집니다......

 

 

 

 

눈도 흩뿌리고......

 

 

바위 넘어론 파도가 넘실댑니다......

 

 

강하게 콘트라스트를 줘봅니다......

 

 

톤도 한번 바꿔봅니다......

 

 

거친해변의 바람을 뒤로 하고 "모항갯벌해수욕장"에 왔습니다.  이곳은 바람이 그렇게 사납진 않았습니다.

 

 

 

해변 높은곳에 멋지게 자리잡은 펜션~~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해수욕장 왼쪽 끝에있는 바위가 파도를 받아내고 있습니다.

 

 

 

 

넓다랗게 밀려들어오는 파도......

 

 

파도가 밀려오는 모습......

 

 

 

 

아내는 또 바다를 바라봅니다......

 

 

젊은 친구들 단체사진 찍어주고 한장 부탁했습니다..... 줌을 조정을 않하고 그냥 찍었군요.

 

 

파도는 결코 쉬는 일이없습니다......

 

 

아이는 신나서 해변을 뛰어 다닙니다.

 

 

이젠 다시한번 돌아보고 이곳을 떠납니다.  언제 저 이국적인 펜션에서 아내와 함께 바다를 내려다 보고 싶습니다.

 

 

저 벤치에 수많은 추억들을 앉혀놓은채...... 길을 재촉합니다.

겨울바다의 또렷한 추억이, 여름의 해수욕장의 추억 그것보다, 아로새김질의 강도가더 높다,

시장통같은 여름보다 파시이후의 정적을 겨울바다에선 볼 수가 있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