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남원의 가볼만한곳, 춘향전 이야기. 춘향테마파크-2】

2012. 9. 2. 08:05여행지/전라남도

이곳은 춘향전의 구성대로 만남, 이별, 역경, 재회의 기승전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사랑과 이별의 장으로 가봅니다.

 

 

중간중간 이러한 초가집이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이정표 보고 찾아가기를 해야 합니다. 얼마나 더웠으면 동헌재판 상설공연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전통부채만들기는 잘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월매가 운영하는 주막에 들러 시원한 감주와 수정과 한사발씩 나누고 연애하는 이도령과 춘향도 만나보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입니다.

 

 

이도령이 공부했다는 서당도 있습니다. (실제는 아닙니다.)

 

 

옛날집도 있습니다. 생활도구도 전시하고 있더군요.

 

 

서쪽에서 비추어주는 햇살을 받으니 붉은 기둥이 더 불그레 합니다.

 

 

춘향의 단심을 기리기 위한 단심정이라 합니다.

 

 

단심정에 올라 주변을 바라봅니다.

 

 

멀리 놀이공원도 보입니다. 아마 이름이 남원랜드인것 같습니다.

 

 

뒷쪽으로 보이는 곳은 음식점과 예식장 건물들입니다.

 

 

아래에 '힘든 길'이라고 있었는데...

이 길이 그 길인 모양입니다.

직선으로 가파르게 올라오면 이곳에 도착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미가 급한분들이 이용하는 길인 듯 합니다.

 

 

박석이 깔린 오솔길을 따라 동헌으로 가보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