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남원의 가볼만한곳, 춘향전의 무대 광한루원-1】

2012. 8. 31. 07:41여행지/전라남도

곡성과 구례를 거치고 지리산도 잠깐 차창밖으로 보고 도착한곳은 춘향골 남원입니다.

광한루원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남원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남원에는 춘향이, 광한루, 남원 추어탕만 유명한것이 아니고 남원 목공에품과 칼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곳은 3대째 이어오는 옻칠제기 등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주변 모습을 담아봅니다.

 

 

광한루원 서문 입구입니다.

 

 

일단 관광안내소를 찾아갑니다. 광한루원 주변은 이렇게 남원의 전통공예품을 파는 상가로 이어졌습니다.

 

 

대장간도 있습니다.

 

 

이 담의 안쪽이 광한루원 입니다.

 

 

여러가지 전통공예품이 즐비합니다. 키도 있고 베게, 삿갓, 도마 등 많이 있습니다. 다 100% 국산일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

 

 

관광안내소에 들려 관광정보도 얻고 숙소도 문의를 하였습니다.

친절하게도 남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요천을 건너 숙소를 하나 예약을 해주십니다.

헌데 지금가서 확실히 방을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해서 알려준 모텔로 가서 계산을 하고 다시 나왔습니다.

주차료를 지불했는데 어찌하냐고 했더니...

한번 주차증 끊으면 종일 나갔다 들어갔다 해도 상관이 없다고 하시는군요.

휴가철인 관계로 이곳도 숙소 잡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시간을 빼앗기는 바람에 밥 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직접 손만두를 만들어 파는 조그만 가게가 있어, 그곳에서 만두 2인분을 시켜 맛나게 먹었습니다.

여행한다고 때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집사람에게 미안하기만 합니다.

 

 

길가에 멋드러진 소나무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광한루원으로 들어가기 위해 정문쪽으로 갑니다.

할머니 한분이 더운날 모시떡을 팔고 계십니다.

집사람 그냥 지나치지 못하지요, 할머니 더운데 고생하신다고 모시떡을 삽니다.

 

 

청허부란 현판이 붙어있는 광한루원의 입구입니다.

 

 

광한루원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황희정승, 정인지, 정 철 등 역사속 인물들이 등장을 합니다.

 

 

광한루에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