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여수의 가볼만한곳, 돌산과 오동도 남해바다 유람선-6】

2012. 8. 24. 07:35여행지/전라남도

오동도 선착장 주변도 잘 꾸며진 모양입니다. 분수대에서 물도 올라오고 아주 깨끗한 분위기 입니다.

 

 

황금거북 유람선의 돗과 하늘을 어울려 봤습니다.

 

 

오동도에 내리고 타고...

 

 

배의 정식이름이 울돌목거북배 입니다.

명량해협(鳴梁海峽)또는 울돌목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의 화원반도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사이의 있는 해협이다. 길이 약 1.5km이며, 폭이 가장 짧은 곳은 약 300m 정도가 된다.

 밀물 때에는 넓은 남해의 바닷물이 한꺼번에 명량해협을 통과하여 서해로 빠져 나가 조류가 5m/s 이상으로 매우 빠르다.

이를 이용하여 정유재란 당시 명량 해전에서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군이 승리하였다.

물길이 암초에 부딪혀 튕겨 나오는 소리가 매우 커 바다가 우는 것 같다고 하여 울돌목이라고도 불린다.

유속은 약 10노트(10knot, 시속 20km 정도)라고 한다. (다음백과)】

 

 

이젠 오동도를 떠나 돌산의 유람선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당연 오동도 방파제 등대와도 이별을 합니다.

 

 

멋진모습으로 추억에 남은 아름다운 등대 입니다.

 

 

이제 여수바다와도 작별의 시간이 다가오는듯 합니다.

 

 

여수 앞바다에 떠있는 많으 배들... 컨테이너선, LNG선박, 각종 화물선들이 정박 중입니다.

저 배들이 훨씬 많고 분주해야만이 여수경제가 좋고, 또 대한민국 경제가 좋아질거란 생각입니다.

 

 

돌산으로 향하는 길은 약간의 역광입니다.

 

 

역광이 아닌쪽도 간간히 담아 내면서 여수와의 작별을 준비합니다.

 

 

멀리 진남관이 있던곳도 아스라히 보입니다.

 

 

알알이 부서지는 여수의 바다에 추억을 새겨놓습니다.

 

 

뒷쪽으로 거북선대교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봅니다.

 

 

거센 강물이 흘러가듯 요란하게 흘러가는 여수의 거센물살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드디어 돌산대교도 지나고 출발했던 돌산 유람선 선착장으로 들어갑니다. 이것으로 여수에서의 일정이 마무리 됩니다.

여자만으로 가려고 하다가... 숙소로 가는 도중에 와온마을에 들려 낙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