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여수의 가볼만한곳, 돌산과 오동도 남해바다 유람선-4】

2012. 8. 23. 07:19여행지/전라남도

오동도의 하얀등대가 유람선을 반겨줍니다.

 

 

넘실거리는 남해바다.

 

 

점점이 떠있는 대형선박들... 그리고 우리 남도의 산들이 하늘과 어울어져 있습니다.

이 선박들은 한국인 도선사에의해 목적지로 접안을 한다고 합니다.

여수 바다의 물속지형이 워낙 까다롭기 때문에 외국선박의 선장들은 자칫하면

좌초하기 때문에 국제법으로 그렇게 하도록 명시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유람선 공간을 통해 바라본 여수의 하늘이 눈부십니다.

 

 

엑스포 크루즈터미널로 들어가기위해 오동도와 엑스포장 사이에 만들어진 양 방파제의 끝에 있는

하얀등대와 빨간등대 사이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동도쪽 하얀등대의 모습입니다.

 

 

오동도 유람선 한척이 옆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등대가 전하는 이야기가 들려오는 기분이 듭니다.

 

 

모습으로만 보면 오동도 방파제를 따라 긴 산책도 해보고 싶어지는 마음입니다.

 

 

이쪽은 엑스포장으로 부터 뻗어나온 빨간등대의 모습입니다.

 

 

강열한 빨간색이 어울어져 있었습니다.

 

 

정열의 붉음과 순백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좀더 가까이 담이봅니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등대의 모습도 색다른 모습입니다.

 

 

출입이 가능한지는 모르지만 이 등대의 끝이 엑스포타운의 종착지인듯 합니다.

 

 

마치 바다위에 떠있는 듯한 모습을 한 곳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팝 페스티벌이 열리는 엑스포 특설무대의 모습입니다.

K-POP 공연도 이곳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이곳은 입장료를 별도로 만원을 받은다는 유람선 선장님의 설명이었습니다.

 

 

하얀 천막이 즐비하게 늘어선것을 보니 역시 대기자들을 위한 배려인듯 합니다.

 

 

엑스포장을 떠난지 4시간 반만에 다시 엑스포장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스카이타워와 기업관들의 모습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