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여수의 가볼만한곳, 돌산과 오동도 남해바다 유람선-5】

2012. 8. 24. 07:33여행지/전라남도

어느덧 거북선 유람선이 따라 왔습니다.

아까 지나간것은 백거북에 이층 배 였는데,  이 유람선은 황금거북에 단층이고 멋스런 돗을 달고 있습니다.

 

 

생긴것 만큼이나 날렵하고 빠릅니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의 거북선이 그랬던것 같습니다.

 

 

엑스포장에 내리고 타는 승객이 있어 잠시 엑스포 크루즈터미널에 세우고 있습니다.

 

 

어제밤 멋진모습을 선사해준 빅오쇼가 생각이 납니다.

 

 

포스코관과 롯데관의 뒷쪽 모습입니다.

 

 

커다란 크루즈선 한척이 접안을 합니다. 오전에 안에서 보았던 미남 크루즈선입니다. 오전 오후로 나누어 들르는 모양입니다.

 

 

미남 크루즈는 거제도, 통영 등 한려수도 곳곳을 누비는 멋진 크루즈선이라 합니다.

제법 많은 분들이 배에서 내려서 엑스포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돌산유람선도 서서히 엑스포 크루즈터미널을 벗어납니다.

 

 

나중에 여수에 오면 저 엠블호텔에 한번 묶어볼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방향이 바뀌자 엠블의 모습이 슬림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배는 방향을 돌려 오동도 선착장을 향합니다.

 

 

오동도 해변엔 전망대도 멋지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전망대 방파제 그리고 등대까지 그림같은 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거북선형 유람선이 날래기는 날랩니다. 어느새 오동도 선착장에 들어와 있습니다.

 

 

오동도의 명소 오동도 카멜리아 횟집의 모습입니다.

유람선 코스에서 오동도에 네리면 약 한시간 반정도 있다가 돌산으로 돌아가는 배에  승선을 해야합니다.

그렇게 되면 돌산에 7시가 넘어야 도착됩니다.

여수의 교통을 감안했을때 돌산을 빠져나가는 시간만도 30분이 더걸릴듯 합니다.

해서 집사람과 의논해서 그냥 돌산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