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지친 몸으로 돌아 왔지만...】

2012. 8. 8. 07:37여행지/전라남도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폭염은 주위보를 넘어 폭염경보로 바뀐지 한참이 된듯 합니다.

열대야는 밤을 잊게 만들고 있는 뜨거운 시간이 멈추질 않고 있습니다.

여름휴가로 남도기행을 하고 왔습니다.

말이 거창해 기행이지, 순천과 여수 그리고 남원을 들려 왔습니다.

원래는 여수엑스포가 주 타겟이었지만....  이어질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저히 힘이들어 그저 겉핥기만 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컨셉을 달리 해서 볼만한 것만 보여 드리려 합니다.

아내가 그러더군요...  다음 부터는 이런 엑스포니 뭐니 사람 많은곳은 절대로 피하자구요...

그러자고 했습니다.

여자 말, 특히 안사람 말 들어서 해로울거 전혀 없으니까요...

사진 컨버팅만도 만만치 않았지만...  진빼고 다녀와서 그런지 몸은 무척 피곤합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여행을 통해 얻어진 경험으로 생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차분히 정리하여 좋은 포스팅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그저 좋은일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