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행, 장성 백양사단풍과 담양 죽녹원의 가을여행-16】

2011. 11. 29. 08:14여행지/전라남도

후문쪽으로 나가는 곳의 모습입니다. 그저 대나무만 바라보다 가을이 물들어 있는 모습을 보니 눈이 시원합니다.

 

 

소나뭇잎인지, 다른 나무의 잎인지 잔뜩 내려 앉아 있습니다.

만일 소나무 잎이라면 소나무가 병이 있는건 아닌지...  늘 푸르러야 할 소나무가 그런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하늘이 잠시 파란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사이로 높다란 단풍이 선명한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다른쪽의 나무도 한번 담아봅니다.

 

 

이쪽에 죽향문화체험마을이 있는것 같습니다.

 

 

길이 끝나는 곳에 한옥이 보입니다.

 

 

시비공원에 있는 시비입니다.  담양에서 우연히 짓다라는 시의 비 입니다.

 

 

죽로차 제다실 교육장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식영정의 모습입니다.

 식영정은 조선 명종 15년(1560) 서하당 김성원이 장인인 석천 임억령에게 증여한 정자로,

 인근 소쇄원, 환벽당 과 함께 ‘한 마을의 세 명승(一洞之三勝)’으로일컫는다.

 송강 정철(鄭澈1536~1592)은 성산(별뫼) 일대의 자연경관을 벗삼으며 「성산별곡(星山別曲)」을 지었다.

 이들 세명과 제봉 고경명을 ‘식영정사선(息影亭四仙)이라하며, 사선정(四仙亭)으로 달리 부른다. 죽녹원 발췌.

 

 

연못건너로 면앙정의 모습이 보입니다.  지금 찍고있는 곳이 이곳의 포토스팟입니다.

 

 

조금 당겨서 바라보니 경치가 과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