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행, 장성 백양사단풍과 담양 죽녹원의 가을여행-14】

2011. 11. 28. 07:04여행지/전라남도

조그만 공간을 내어준 곳은 대나무가 마치 병풍처럼 둘러 쌓인곳이 있어 보기에도 좋고 죽림욕의 효과도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온통 대나무가 심어진 곳이라서 단순하기만 한것은 사실입니다.

보이는 모습도 비슷비슷하고 높게자란 대나무로 인해 길은 늘 어둡기에 사진으로 담아내는것이

수월치 만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주로 빛을 이용한 장면과 대나무의 특성을 살려 담아보려 노력중입니다.

 

 

 간혹 비쳐주는 햇빛을 이용해 대나무를 표현하려 하는데 잘 되지 않네요...

 

 

역광을 이용한 이런정도가 전부일런지, 마냥 고민됩니다.

 

 

길의 모습을 표현하는데는 무리없이 괜찮습니다.

 

 

닫혀있는 시설물의 입구입니다.

 

 

대나무 표현하기 제일 쉬운 방법이지요 그저 올려다 보면 됩니다.

 

 

간간히 나와주는 의자가 그나마 대나무를 배경하기 좋은 소재가 되어줍니다.

 

 

대나무 숲의 특성상 주변이 어둡기 때문에 자연 셧터속도가 늦어서 사람들의 모습은 움직임이 심합니다.

 

 

미로처럼 얽혀있는 길들이 오히려 좋습니다.

 

 

녹색을 과장시켜 봤습니다.

 

 

대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한줄기 빛을 잡아봣습니다. 이곳에서 1박2일, 일지매 등도 촬영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