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행, 장성 백양사단풍과 담양 죽녹원의 가을여행-13】

2011. 11. 28. 07:03여행지/전라남도

백양사를 떠나 30여분을 내려와 담양의 죽녹원에 도착 했습니다.

 관광버스 기사분의 안내대로 입구로 들어가 후문쪽으로 오는것이 가장 효율적 코스라고 합니다.

 우선 죽녹원의 입구를 담아봅니다.

 

 

죽녹원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주변의 풍경을 바라봅니다.

하천(영산강으로 추정)을 끼고있는 모습이 범상치 않습니다.

주변을 에워싼 나무들이 엄청난 위용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죽녹원 입구 왼쪽의 식당, 찻집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은 석축위로 빼곡히 대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죽녹원 으로 다가가 봅니다.  대나무공원이라는 곳입니다.

 

 

  매표소가 있는곳에 올라오니 작은 연못과 물레방아가 있고 대나무를 먹고 사는 팬더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매표소와 입구의 모습입니다.  입장료는 이천원입니다.

 

 

 들어오니 맨먼저 오죽이 반겨 줍니다.  신석정님의 '대숲에 서서'란 시가 적힌 나무팻말도 있습니다.

 

 

담양 관광안내도와 죽녹원 안내도가 있습니다.

 

 

한쪽에 전망대 비슷한 공간이 있어 올라가 내려다 보앗습니다.

체육관 건물이 보이고, 영산강을 끼고있는 길에는 프라타나스와 나무들이 어울어진 모습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있습니다.멀리 담양의 명물 메타세콰이어 길이 보입니다.

 

 

조금 당겨봅니다. 중간에 일자로 쭉 서있는 나무의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그곳이 바로 메타세콰이어 길입니다.

아직 그 모습이 완연한 갈색을 보여주진 않고 있지만 조만간 갈색의 화려함을 보여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