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가볼만한 곳, 강릉 커피박물관-3】

2012. 6. 13. 07:36여행지/강원도

그야말로 커피향을 가득 안고 떠나는 커피의 역사와 유물에 관한 여행입니다.

 

 

커피커퍼의 벽화모습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커피 마시는 뽀로로...^^*

 

 

야외에서 바라보았던 건물들이 코스처럼이어져 박물관의 관람동선을 만들어내고 있더군요.

 

 

밖으로 나오니 미군 뒷꼭지와 만났습니다.

 

 

데크를 따라 다음 장소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다른 곳과는 다르게 좀 휑한 느낌이 전해옵니다.

 

 

무언가 했더니 손으로 직접 커피 로스팅을 체험하는 장소였습니다.

 

 

생두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촘촘한 금속망으로 만든 수제 로스터기입니다.

저걸 들고 약 15분에서 20분동안 분주하게 골고루 볶아 주어야 한답니다.

 

 

잠시 공간이 있어 문밖으로 나왔습니다. 커다란 장독이 머리를 곤두박은채 오솔길을 만들어 주더군요.

 

 

그 오솔길을 따라가니... 여지없이 다정한 커플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커플의 시간과 공간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아직도 열심히 볶고 있습니다.

여간 힘들다고 체험자가 말을 합니다. 잘못 볶으면 이상한 커피 마셔야 할 판입니다.

 

 

'한국의 커피 역사' 라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