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엄청난 인파-1

2012. 5. 30. 07:48사진 출사지

 

토요일(5/19) 톼근하고 집에 오니 작은딸이 "아빠 경복궁 가요~~?"

'왜...?", "야간개장 한데요~~", "고래~~"...  "여보 갑시다~~^^*"

결국 작은 딸에게 정보이용료란 명목으로 입장료 삼천원을 주었습니다.

서둘러 왔는데...   입장권 사는데만 한 30~40분 걸린듯.

일단 광화문 뒷꼭지를 테스트 해봅니다.  음~~ 일단 괜찮군....  스스로 오늘 야경좀 되겠는데 했습니다.

 

 

발을 잘못디뎌서 발목에 기브스 하고 따라나온 큰아이...

광화문 배경으로 넣어 달라고 뭐라고 합니다.

너 몇초동안 꼼짝 않고 있을수 있어...?  결과는 뻔하지요. 그런 사진이 잘 나옵니까...   힘들지요.

 

 

지 엄마랑 인증샷 찍습니다. 

 

 

같이 움직일 여유가 없어서 부상병인 큰아는 엄마와 같이 다니고 전 따로 삼각대 걸러메고

여기저기 다녀봅니다. 일단 근정문 부터 한장 담았습니다. 사람 엄청 많이 왔습니다.

 

 

안으로 들어와 근정문을 바라봅니다.

 

 

근정전은 접근이 불가할 정도로 인파가 몰렸습니다.

 

 

장소를 물색하고는 다시금 근정문을 담았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근정전...  역시 정면은 별로입니다.

 

 

측면에서 바라봅니다. 저 많은 인파를 헤치고 근정전에 올랐다가는 정신 사나워 촬영도 엉망일듯 합니다.

 

 

장노출로 흔적을 담아봤습니다.